내 사랑을 노래할꺼야!
by 그란덴
느티나무의 겨울
겨울은 언제나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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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트랙백맘대로 거셔도 좋고 링크딸내미 납치하고 신고 안해도 좋고 맘대로 지져먹든 볶아먹든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아무래도 좋습니다. 의미없는 맹목적인 비난을 제외한다면 왠만한건 다 허용합니다.

-> 공지 고칩니다. 어떤 찌질이 덕분에 확실하게 고쳤습니다. 비로그인으로 오던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한동안 비로그인댓글은 닫아 놓습니다.


[단 두가지]

1. 이 블로그의 내용물을 멋대로 퍼가서 출처기재없이 자기것인 마냥 쓰시면 안됩니다. 뭐 워낙 졸문이 많아서 그럴일은 없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적어놓습니다. 혹시 가져가시면 어디로 가져가는지만 적어주시면 되고 그 퍼간쪽에는 이야기바랍니다.(단 이미지는 상관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글 내용물 문제입니다)

2. 제 지인관련에 대한 태클 삼가바랍니다
(블로그 운영한지 슬슬 5년차 접어드는데 딱 한번 봤군요. 뭐 이것도 노파심입니다)


덧. 주인장은 독한담배를 매우 좋아합니다. 혹시나 주인장을 오프로 볼 일이 생기면 담배 좋아한다 싫어한다 말씀해주세요. 아마 담배에 면역없는 분은 제 담배연기 맡고 눈물흘릴지 모릅니다. (실제로 누가 그랬거든요)


엠에센주소 : samquest64@hotmail.com



by 그란덴 | 2009/12/31 23:59 | 트랙백 | 덧글(77)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한 모음집
최종갱신 : 4월 9일
(음악속환상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제 블로그에는 일단 오덕짓거리 포함해서 여러가지 시간때우기 좋은 재미꺼리가 넘친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긴 한데 워낙 주인장이 정리라는걸 관심 안두는 (사실 혼자서 어떻게든 잘 찾으니) 성격이라서 냅두고 있었는데, 오늘 스스로의 DB를 좀 정리해보려고 생각하니까 이게 단순히 태그나 카테고리로는 곤란한 부분이 있다는걸 느끼고, 일단 개중에서 쓸만했던 물건이나 혹은 정리용으로 올립니다.

(클릭질은 한 두서너번 하셔야 겠지만 ^^;; 일일히 찾는 수고보다는 낫다고 생각됩니다)



이 포스팅은 공지와 더불어서 항상 최상단에 위치하게 됩니다.


전번에 로리!님이 이야기하신 메인에 위치한게 너무 많다는 점을 고려해서 최대한 편의성을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음악속에 숨은 환상의 여로 - 음악속 환상

2. 재즈에 대한 그란덴의 소소한 이야기들 모음 - 재즈이야기

3. 하루하루의 울분을 풀어주는 즐거운 그림들 모음 - 울분

4. 서브컬쳐 작품들의 재미를 더하거나, 혹은 색다른 각도에서 보기 - 매드무비

5. 독자입장에서 주저리 대는 장르 : 팬터지 - 판타지 이야기
by 그란덴 | 2009/12/31 23:58 | 다람쥐구멍 | 트랙백 | 덧글(5)
연풍무적4권 - 바람의 갈피는 흔들리지만....


- 수부타이님. 아니 수부타이본좌님 굽신굽신 -


연풍무적의 제목그대로 주인공들과 여자들의 연정담이 주가 되는 부분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
이 작품의 테마...라기보다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주요한 방법이라고 봐야 맞는 것이다.

사실 연풍무적은 고전적인 영웅 성장 스토리에 가깝다. 다만 빠진게 있다면 주인공이
[이미 어느 정도는 정신적으로 튼실한] 경우라는 정도?

인간의 성장적인 측면에서 정신세계를 다루는건 꽤나 귀찮은 짓이어서
그런지 무협의 작가들은 이런 정신적 성장측면을 잘 다루질 않는다.
이것은 무협의 안좋은 점이라면 안좋은 부분이긴 한데,
뭐 다루면 고룡처럼 좀 심각해지는 경향도 있으니 편하게 보려면 빼는게 좋다고 보긴 한다.


주인공 진소락의 성장은 딱히 없다. 그는 이미 유가의 집안이자 무림인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유교적인 예의보다는 도덕과 윤리를 중시하고, 무림인의 자식이어선지 협과 의를 보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는 예의보다는 협의를 중시하는 인물,

그런 진소락에게 떨어진 난제는 영웅 성장기로 봤을때 가장 난감한 이 애정의 관문이다.


보통 무협에서는 애정의 관문이라는 표현을 대놓고 쓸 경우, 작가가 로맨스쪽에 대한
이야기를 넘겨버리든가, 아니면 무예의 성장도에 따른 이야기에 중점을 두길 마련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전반적으로 그러한 연정문제를 주인공의 정신적인 사고관과 결부지어서 이어주고 있다.


이것이 바로 연풍무적이 재미있는 부분이다.



아무리 요새 많이 바뀌었다지만 유교적인 학습덕분에 아직도 어느 정도는 가정교육포함한
모든것들이 그러한 가르침이 많이 남은 우리에게 있어서 유교라는 것의 익숙함은 이 소설내에서
진소락의 행동에 대한 많은 납득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 반대로, 이러한 유교적인 관습은 파격적인 주인공에 대해서 환호하는 모습을 낳기도 한다 -


진소락과 연결된 세명의 여자들은 각기 그 연결고리도 다르고, 그에 따른 주인공의 감정도 다르다.
아직 누구에게 진소락이 진정한 애정을 가졌는지는 명확하지는 않으나.
(사실 4권내에서 이미 그런 암시는 좀 비춰지긴 했다만) 진소락이라는 인물 자체를 이루는
유교적인 사상과 무림인으로써 습성이 그조차도 애매하게 만든다.


진소락이 유가로써 자기를 중시한다면 백리향과 연계는 뗄 수 없다. 가문의 어른들도 있고,
명목상이라고 그냥 넘기기에는 무거운 짐을 건네 받았다.
이러한것을 외면하기에는 백리향과 진소락의 관계가 그리 가볍지도 않다.


우희랑 관계를 따지고 본다면 도덕적인 책임이 존재하지만
무림인으로써 협의를 따져서 그녀를 도왔다는 측면이 있고
복잡한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쌓아온 인간적인 관계,

이 모든것은 진소락에게 고뇌를 안겨준다


4권내에서 검증된 부분이지만 서교는 진소락과 뗄 수 없는 어떤 목숨으로 이어진 운명공동체 같은 상황,
그녀를 버리는건 과연 진소락으로써 가능할것인가.


이렇게 여자들과 진소락을 얽어놓은 방식이 실로 교묘하면서도 납득이 가니, 독자로써는 이 연풍의 방향을 계속 즐길수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이 소설은 로맨스뿐만이 아니다.


백리향이 무림맹주로써 해나가는 모습을 보면
강호나 무림에서 등장하는 호쾌한 영웅들의 모습이나 혹은 굳이 거대하게 세계 어쩌고
중원전체 어쩌고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열기와 협의로 모이고 사는 방식이 다소 다를뿐
그에 따른 인간군상의 부딪힘 조차도 느낄수 있다.


- 굳이 아수라 파천황이니 나발이니 해서 이거 안막으면 세상 망한다 식의 RPG스타일로 이야기 푸는 무협은 오히려 짜증까지 난다 -ㅅ- -


이 작품은 스케일이 그렇게 크지 않다만 대신에 그 안에 깃든 인간들의 이야기를 깊게 풀어냄으로써
오히려 보기 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이야기가 어느 도에 머무른 덕분에 많은 이들로
하여금 즐겁게 볼 장치가 항시 마련 되어 있다.

4권 내내 보면서 우희의 귀여움과 그녀가 변한 모습에 귀여워서 책을 감싸쥐고 낄낄거리고,
서교의 고난에 눈물을 지어보기도 하며,
백리향의 당당한 풍모와 그와는 전혀 갭이 생기는 소녀다운 모습에 웃기도 하고

이 모든걸 감당해야 하는 진소락의 팔자도 과연 편한건 아니구나 싶어서 또 다시 뒤집어지게 된다.


어이 진소락, 너 이 여자들 다 어떻게 할래? (낄낄낄)



덧. 역시 사서 보니까 보고보고 또 봐도 상관이 없어서 좋군요.
덧2. 4권의 진리는 우희, 명분을 챙긴건 백리향, 하지만 승리자는 역시 서교 (.....)
by 그란덴 | 2009/11/21 08:51 | 껍질에 새겨진 글자들 | 트랙백
경쾌하고 발랄한 현대풍 스윙재즈! - PIANO*GIRL


재즈음악이라면 일반적으로는 대중과 거리가 있다고 느끼는 분들이 꽤나 있는걸로 아는데요.
아마추어창작자들 사이에서 일부는 신기한 시도를 시험하는 분들도 상당수가 있지요.

일본꺼를 주로 소개하는 제 입장에서는 좀 복잡한 기분이긴 합니다만 이 노래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소개해봅니다.



일본의 동영상 사이트인 니코니코동화에 11월13일자로 소개된 영상물입니다.
요청작품이라고 하는데 가장 창작저변이 넓은 여성작곡가인 Oster Project의 신작이기도 하네요.
(제 다음번 작곡가열전의 후보0순위분이기도 합니다)


가사는 좀 뭐랄까 ^^;; 귀여움에 치중하다 보니까 다소 유치하게 들리는 감도 있지만
노래 자체가 피아노건반위에서 되게 발랄하게 들리다보니까 이런 가사도 굉장히 느낌이 좋군요.



자막제작 및 번역은 이세린님이 해주셨습니다.
by 그란덴 | 2009/11/21 08:38 | 이파리가 흔들리는 바람소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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