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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이야기 - 희대의 표절/쓰레기작가 하주완.
안녕하세요. 사장님이 지금 계셔서 야겜을 못하는 울분을 이런걸로 풀어대는 막장 알바 그란덴입니다 (...)



오늘 소개할 장르문학의 거성 (...농담이 아니라 진짜 거성이라고 밖에는 표현이 힘듭니다)
하주완님을 소개합니다.


약력/프로필따위는 알바 아니고 이 분은 일단 우리 판타지장르쪽에서는 정말 지대한 공헌
하신 분입니다. (제가 아마 판타지소설 끄적인 사람 중에 두고두고 까는 삼대위인중 하나가 될겁니다)


일단 이분의 대표작 하면.




이 작품이 되겠군요. 흔히 말하는 양산형 판타지소설(이하 양판소)의
나쁜점이라는 나쁜점은 모조리 혼합한....아 작품이라고 말할라니까 혈압이 (...)


이거 내용없습니다 (...) 어떤 고딩이 딴세계로 넘어간다. 가서 졸라 킹왕짱의 실력을 얻는다
예쁜여자 상당수가 쫓아다닌다 항상 말없이 몬스터와 적을 도륙한다. 그냥 생각을 별로 안한다.

....뭐 사실 이거만 가지고 그러면 말을 안하는데 -_-a (당시에 저도 양판소 엄청 봤기에 저거 가지고 욕하진 않습니다)

문제는 이 소설내에서 하는 말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ex

남주인공 : 이거참~ 적이 좀 센거 같아.

여주인공 : 괜찮아~ 우리 xx(이름 기억안납니다. 아니, 뇌가 알아서 삭제한거 같군요)는 강하니까 할수있어~

남주인공 : 우리 xx (역시 뇌가 자동삭제한듯)는 역시 똑똑하고 예뻐~

여주인공 : 후훗~ 부끄러워~


......농담이 아니라 소설 전체대사에서 한 반정도는 저겁니다
(저건 진짜 뇌에 박혀서 지워지지도 않네요)
근데 문제는 이 검마전의 권수입니다. 검마전은 1부 8권, 2부 10권 합쳐서 18권입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저 대사패턴이

18권 내내 그대로

입니다. (...아니 진짜 저렇게 초지일관하기도 힘들어 뵈더군요)





거기다가 두번째 문제.

이 사람이 신작을 썼는데, 제왕의 전설? (제목이 확실하게 기억나지 않습니다.)
근데 이 사람이 검마전과 확 틀리다! 엄청 바뀌었다. 라는 정도였고,
(아마 지금으로 치면 하시모토 츠무구의 변신 정도로 이해하면 이해가 편할껍니다)
당시 꼬꼬마 고딩인 저로써도 꽤 혁신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근데 몇일 연재중에 한 댓글


"이거 용대운님의 xxxx랑 완전 똑같네"


몇몇 무협독자 확인작업


"하주완씨, 이거 너무 똑같은데요"


여기서 표절을 인정하고, 그냥 웹연재로만 끝냈으면 끝날 문제를
이 양반이 저지른 대응이 가관입니다.


관련리플을 싹 지우고, 보란듯이 계속 연재진행 + 출판공지올리기를 감행.








당시 독자들의 반응



결국 이게 출판사인 자음과 모음에 퍼졌고, 결국 이 인간의 출판계약은 무산. 이 사람은 매장당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인간처럼 내면서 돈을 벌수 있는 이른바 소설계의 김공장장님 스타일이 퍼지면서
덕분에 한국판타지소설계는 겉으로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악몽을 맞이하게 됩니다 (...)


덧. 앞으로 판타지계의 비화나 이런저런 이야기, 혹은 작가까기 일부를 하겠습니다
(아, 제 블로그 방문자중에 움찔 하실거 같은 분이 몇분 있는거 같은 기분도 ㄱ-)
하지만 악감정이 있는건 세명밖에 없으니...나름 양해를.
덧2. 위에서 말한 삼대위인은 제 블로그 [서적의 단상]카테고리 찾아보면 짐작이 가실겁니다.(줄담배)
by 그란덴 | 2007/12/24 00:55 | 나무주변의 책들 | 트랙백 | 핑백(1)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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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갱신 : 3월 15일 상당히 안 알려진 재미있는 판타지소설들 장르문학이야기 - 희대의 표절/쓰레기작가 하주완 [칼럼 - 그란덴의 한국판타지 연대기] [칼럼]한국판타지연대기1 - 판타지의 발호 ... more

Commented by MrNoThink at 2007/12/24 01:01
아... 이 책 오랜 만이네요. 어떻게 끝나나 두고 보자는 심정에서 모두 읽었었지요. 그럼 하주완씨는 퇴출된 건가요? 이름만 바꿔서 다시 복귀 하지는 않았을 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주완 at 2018/02/23 23:54
하하 이제 주완이 중3 된다죠? ㅎㅎ
Commented by 그란덴 at 2007/12/24 01:05
이름 바꿔서 복귀....했을꺼라고 생각이 안드네요. 솔직히 이 바닥은 좁기 그지 없고, 특징이라고는 전혀 없는 밋밋한 그 연출과 진행이 특징이 되버린 그 사람 글이 어디 갈거 같지도 않고 -_-a
Commented by 월광토끼 at 2007/12/24 02:04
허...
Commented by 시무이 at 2007/12/24 02:45
재밌어지는군요 ㅇ_ㅇ 요즘 판소 본지가 오래되었는데. 앞으로 현황좀 (까는 방향으로..) 재미있는 글 기대합니다.
Commented by Karyu at 2007/12/24 02:46
검마전이라... 뭐 저건 저도 쓰레기 인정합니다요 덜덜
Commented by 그란덴 at 2007/12/24 05:20
솔직히 말해서. 이건 작가까는거지 글 자체는 저보다 더한게 꽤 있어서 (줄담배)
Commented by ㅇㅇ at 2007/12/24 08:30
하주완. 이름 바꿔서 복귀 했습니다.
박성우, 제왕의 전설을 다크 마스터란 제목으로 표절지적받은 부분만 지우고 냈었죠.
독자들이 그거 알아내니까 내가 언제 표절했냐 캡쳐증거 내놔라라고 했었습니다. 표절이 걸린 건 vt시절이라 화면캡쳐가 없었던 시절의 일이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그란덴 at 2007/12/24 08:37
ㅇㅇ//

그 새퀴 정말 양심 팔았군요 ㄱ-
Commented by ㅇㅇ at 2007/12/24 09:05
다크 마스터가 아니라 이계의 황제네요. 자세한 건 아래주소 글에 있네요.

http://blog.naver.com/arkleode/130006407107
Commented at 2007/12/24 09:4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월광토끼 at 2007/12/24 11:48
정신줄 논 작가군요
Commented by 월광토끼 at 2007/12/24 11:48
아니 저런건 작가도 아니죠. 에로옹께서 스스로를 작가도 아니고 글쓰는 짐승이라카시는데
저런 사람은 똥싸는 송충이만 못한듯
Commented by 그란덴 at 2007/12/25 01:29
비밀글//

도넛도넛 (...응!?)



월묘//

그래서 에로형님이 대단한거임.
Commented by 지나가는사람 at 2008/01/20 04:45
검마전은... 그래도 열심히 쓴글인것같던데... 개취급하네... 니들.. 글쓸줄아냐..? 시도는해
봤냐.. 판타지 무협 소설 세월이 흘러 다 내용 거기서 거기다... 독특한소재라고해도 재료(?)만 바뀌었지 어디서 구석구석 뒤져보면 나온다는 예기다.. 한심하긴..
Commented by 그란덴 at 2008/01/20 05:38
지나가는 사람//

뭔가 대단히 착각하시네요 'ㅅ' 요리가 맛있는지 없는지를 말하는데 꼭 요리를 만들어봐야 하나요? 영화관객은 영화를 안만들어 봤으면 영화가 재미있나 없나를 말하면 안되나요? 뭔가 대단한 개소리 하시네요.


그리고 열심히 쓴게 저정도면 그냥 글때려치라고 하고 싶네요 'ㅅ' 그게 많은 독자를 위한듯

클라세를 써먹어도 저렇게 병신같이 써먹으면 그냥 자폭하라고 권해볼까요?
Commented by CFSMaster at 2008/05/05 13:11
뒤늦게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는...
Commented by ㅎ호 at 2018/02/23 23:53
주완이가 나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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