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을 노래할꺼야!
by 그란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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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와 밤의 왕 -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이 소설에 대해서 일단 간단하게 한마디 서술하고 가겠다.


당장 달려가서 사봐

전격소설 2007년도 대상작을 수상한 이 작품은, 전년도의 [소금의 거리]를 감안하고서
전격소설에 대한 불신감이나 혹은 불안감을 가졌던 독자가 있다면

충분하게 전격소설이라는 것에 대해서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만하다.







부엉이라는 인간이 아닌 삶을 살았던 소녀
인간으로써 가지지 못한 무언가를 가졌기에 밤의 왕이 된 자


이 둘은 굉장히 닮으면서도 다르다.



한없이 아는것이 없으며, 말하자면 거의 최하의 삶, 행복이란 하나도 갖지 못한 그녀와
최고의 삶, 왠만한 것을 다 아는 지성을 가졌지만, 행복이란 걸 역시 가지지 못했던 그.



이 작품의 테마는 [행복]이라는것이 무엇인가를 보고 있다. 그리고 작가는 의외로 그 답을
쉽게쉽게 '엿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이 작품의 인물들의 눈으로 보이는 세상에 대한 것과 동시에 그에 따른 행복 인것이다.
인간의 눈으로 봐서 행복은 무얼까, 인간이 아닌자가 더더욱 인간적인 외적인 물질적 행복에 매달린 아이러니는? 흔하지만 바로 눈앞에 있던 자를 바라보는것이 아니라 그에게 무작정 해주기만 하면 될꺼란 생각은?
행복이란 생각조차 못했던 부엉이에게 행복이란건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답은 매우 간단명료하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가슴이 메어져서 감상을 쓸 수가 없다.


내가 맨처음에 말했지만, 서점으로 달려가서 사보고서 당신도 나와 같은 기분을 느껴봐라.


하지만 이 작품의 가장 긍정적인 이야기는


결국 삶이 있기에 즐거움도 슬픔도 알 수 있다는 점이다
by 그란덴 | 2008/03/16 11:51 | 껍질에 새겨진 글자들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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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레이트 at 2008/03/16 14:57
사야하나..
Commented by sarudi at 2008/03/16 15:02
지름신 강림 소식이 들리네...Orz
나 돈없는데...ㅠ_ㅠ
Commented by 사화린 at 2008/03/16 16:13
뭐랄까, 이 글을 보고있자면,
이 책이 그란덴님한테 어느정도였을지 짐작이 됩니다 -0-;;


저도 가슴이 벅차서,
뭔가 적절하게 언어화를 시키지 못한 적이 있지요..


그래서 더욱 어떤 작품일지 궁금해지네요 @_@
Commented at 2008/03/16 17:2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lastwaltz at 2008/03/16 19:55
오오....뭔가 느낌이 오는군요. 월요일에 구입 결정!
Commented by Arzrein at 2008/03/16 22:07
진짜...너무해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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