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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란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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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로이드에서 미쿠의 자리를 위협하는 현 트랜드
2007년부터 2011년 9월 현재까지. 인터넷의 가희는 명백히 하츠네 미쿠였고
아직까지도 확실히 넘사벽의 아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도요타 코폴라 광고모델로 메이킹 된 (특히 북미) 이후로는 무관심한 사람 사이에서도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무섭죠.


그런데 정작 이러한 하츠네 미쿠를 끌어낸
N사이트쪽에서는 정작 요새 창작의 중심추가 조금씩 이동중입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여태껏 본적 없는 강력한 도전자가 올라고 오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GUMI


아직도 상위는 미쿠가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지만.
메구리네 루카의 2009년 폭풍은 잠시동안 미쿠를 주춤하게 하더니.
2010년부터 시작된 구미의 열풍은 어느새 선발 주자인 미쿠를 야금야금 갉아먹더니
요새 들어서는 상당히 대등한 선까지 이동했습니다.


실제로 현재 일본에서 판매중인 보컬로이드의 종수는 대충 봐도 10종은 넘습니다. (....)
메이코나 카이토가 아직 생명 쫑난거 아니고 (....) 서양판의 보컬로이드도 두종 이상 됩니다.
개중에 가장 친숙한 사운드를 발하는 쪽으로 점점 다가가는데, 구미의 캐릭터는 나카지마 메구미.
마크로스 프론티어로 익숙한 성우죠.(정작 요새 보면 활동이 참 안보이지만....)



실제로 2010년에 뜬 구미의 노래를 보면 깜짝 놀랄만큼 치고 올라온게 많습니다.
보컬로이드의 노래중에서 거의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SUPERCELL의 아성을 위협하는 작품.
이런게 지금 한두개가 아닙니다.


거의 절대적으로 추앙받았던 슈퍼셀의 노래중 하나인 [블랙 록 슈터]의 경우,
현재 GUMI의 최고점수를 기록하는 [마트료시카]에게 추월당한지 꽤 되었습니다.
(뭐 정확히는 마트료시카는 합작이니까)

근데 이를 논외로 친다고 해도 데코씨의 [모자이크롤]은 한참전에 [로미오와 신데렐라],[레벤폴카]
[연애는 전쟁] 같은 노래를 치고 올라온지 엄청 되었습니다.


후발주자중에 현재 미쿠를 넘나들 가장 강력한 경쟁요소로 부각된건, 아이러니 하게도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올때마다 왠지 콩라인스러운 요소가 돋보였던 (혹은 패배자 기믹이 강했던)
나카지마 메구미의 GUMI라는 점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


2011년 9월 12일자 보컬로이드 랭킹에 등재된 보컬로이드 목록 [합주 포함]

30위 미쿠,
29위 남성보컬로이드,
28위 미쿠다크,
27위 린,
26위 구미,
25위 루카,
24위 린렌구미,
23위 미쿠,
22위 메이코,
21위 루카,
20위 미쿠(필청! http://www.nicovideo.jp/watch/sm15172108),
19위 구미,
18위 구미,
17위 구미,
16위 구미,
15위 린렌,
14위 미쿠,
13위 린,
12위 미쿠,
11위 미쿠,
10위 구미,
9위 린 어펜드,
8위 루카 어레인지,
7위 미쿠,
6위 렌,
5위 미쿠,
4위 vy1,
3위 미쿠,
2위 루카,
1위 구미


미쿠 10회
루카 4회
구미 8회


실제로, 이것이 이번 한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미쿠의 아성에 가장 가깝게 도전하고 있는 보컬로이드는 GUMI입니다. 게다가 신기하게도 미쿠의 2008년 2009년경의 인기를 유지시켰던 작곡가들이 대대적으로 구미에 손을 댐으로써, 현재 구미는 가장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 거기에 메구포이드가 다루기 쉽다는 점도 크게 작용해서 그런지 새로운 진입자들도 적지 않게 구미를 고릅니다. 이건 정말 작지 않은 부분이죠 -

미쿠가 영원한 강자일 수는 없습니다.




이하는 구미의 메가히트작 및, 수준급 우타이테곡, 그리고 조교노래 확인 겸사겸사





대표적인 조교노래 (...본격 메구미 디스)




이하는 2010년 메가히트작




모자이크롤





弱虫モンブラン



대표적인 우타이테



会いたい【ユリカ×Dios/シグナル】


by 그란덴 | 2011/09/18 02:18 | 나무의 겨울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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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斧鉞액스 at 2011/09/18 07:11
미쿠야 뭐 인지도 최강의 보컬로이드2 엔진의 선두인데다가 사용자가 아무래도 가장 많다보니 목소리의 적용 범위(개성적인 측면에서)가 상당히 넓은 것뿐(이것도 엄청난거지만)이지요.

그래도 미쿠의 경우에는 많이 듣다보면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군데군데 섞인다고 해야할까, 좀 많이 튀는 느낌이든다 해야하나 아무튼 많이 자극적인데 비해서 구미의 경우에는 개성적인 면도 충분히 주장하면서도 들어보면 굉장히 편안한 느낌을 받는 목소리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인기도가 올라가는 걸지도 모릅니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목소리 자체가 성우효과보다 나았다고 봅니다.(보컬로이드 팬들중 대다수는 성우에 구애받질 않으니...)

그나저나 10월달에 아키코로이드가 발매되는데, 가격대가 어떻게 책정될지 모르겠군요. 3세대 엔진사용에 기본 플러그인데 빵빵한 탓으로 오히려 목소리가 평탄해지는 단점이(...시유는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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